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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피로 해소”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는 포스트 설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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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2.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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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SS시즌 해외패션대전 진행
갤러리아百, 해외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신세계百, 미술관 등 이색 콘텐츠로 고객맞이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전경
백화점업계가 설 연휴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특히 할인 행사나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명절 피로를 해소하려는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압구정본점, 판교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8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2024년 SS(봄·여름)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비비안웨스트우드·이자벨마랑·지미추 등 총 10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해외패션대전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일부 점포에 한해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워치·주얼리 사은행사를 열어 단일 브랜드에서 30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 금액대별로 7% 상당의 h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행사에는 다미아니, 피아제, 블랑팡, 오메가, 파네라이 등 2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14일까지 화장품 브랜드 구매 금액의 최대 7%를 h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설맞이 단독 코스메틱페어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외패션대전 등 설 연휴를 맞아 준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스피넬리 킬콜린 팝업스토어 전경
갤러리아 명품관 내 '스피넬리 킬콜린' 팝업스토어 전경
갤러리아백화점은 포스트 설 마케팅으로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은 오는 13일까지 '스피넬리 킬콜린'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스피넬리 킬콜린은 2010년 미국 LA에서 조각가 '이브 스피넬리'와 그의 아내 '드와이어 킬콜린'이 론칭한 주얼리 브랜드다. 매장에서는 300만원 이상 구매시 실버 반지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콜롬보'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937년 설립된 콜롬보는 세계 유일의 악어가죽 전문 브랜드로 이태리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다. 팝업 기념 특가 상품 판매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오는 15일까지는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태리 캐주얼 브랜드 'BOB' 에서는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은 이월 상품전을 통해 맨투맨, 니트 등을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아쿠아리움·미술관·아이스링크 등 다양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명절 피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대구신세계 9층과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B1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은 다양한 수중 공연과 수달 먹이 주기 체험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대구신세계에서는 30% 할인권을 제공하며, 대전신세계는 커플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3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대전신세계 7층에 위치한 '성수미술관'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미술체험 외에도 대전신세계의 43층 '디 아트 스페이스 193'에서는 덴마크 출신 설치 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전시도 상시 진행된다.

또 경남 지역에 사는 고객들은 센텀시티 4층 내 아이스링크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2월 5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선착순 200명 대상, 14일까지 사용 가능한 아이스링크 세트권을 3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신세계는 설 세뱃돈 및 상여금으로 쇼핑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세뱃돈 플렉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며 포스트 설 마케팅을 이어나간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명절 연휴 직후 남은 휴일을 즐겁게 보내고자 놀거리를 찾는 고객들 및 세뱃돈·상여금 쇼핑족들을 위해 신세계백화점이 풍성하게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쇼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로 백화점이 '펀(fun)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트렌드를 앞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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