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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송갑석·도종환도 ‘비명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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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4. 03. 1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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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20% 공개자 전멸
이연희·조인철은 '친명횡재'
송갑석 이용우 도종환
송갑석(왼쪽부터)·이용우·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 경선에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송갑석·이용우·도종환 의원이 탈락했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동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선거구 8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 서구갑에서는 친명계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재선 송갑석 의원을 꺾었다. 송 의원은 앞서 현역 의정활동 평가 하위 20%에 들어 경선 총점에서 20%가 감산됐다.

경기 고양정에서는 김영환 전 경기도의원이 비명계 초선 이용우 의원과의 경합에서 이겨 공천권을 따냈다.

충북 청주·흥덕에서는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으로 꼽히는 이연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친문(친문재인)계' 3선 도종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는 문금주 전 전남 행정부지사가 김승남 의원을 제쳤다.

서울 중·성동을에서는 박성준 의원,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전성 변호사, 전남 목포에서는 김원이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전략선거구인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서는 손훈모 변호사가 김문수 당대표특별보좌역과의 대결에서 이겼다.

아울러 광역·기초의원 재보궐선거구 2곳의 경선 결과도 공개됐다. 경기 오산 제1선거구에서는 김영희 전 오산시의회 부의장, 경남 김해 아선거구에서는 이혜영 민주당 김해을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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