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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시쯤 구단 전세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매니 마차도·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다르빗슈 유·고우석 등 팀 동료들과 함께 입국한 김하성은 귀국 소감과 컨디션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기분 좋다. 이제 실감이 난다"면서 "(비행기에서) 잠을 잘 자서 컨디션은 괜찮다"고 답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고우석은 "(오랜 시간 비행에) 피곤하지만, (컨디션은) 좋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항에는 자정을 갓 넘긴 시간에도 많은 취재진과 야구팬이 몰렸다. 한국 취재진을 비롯해 AP통신과 일본 NHK, TBS가 김하성과 고우석을 비롯한 샌디에이고 선수들의 입국 장면을 담았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오는 20~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인 다저스와 두 차례 맞붙는다. 경기에 앞서 김하성과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16일 낮 12시 45분부터 서울 용산 어린이공원에서 유소년 야구팬과 주한 미군 자녀를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어 고척스카이돔에서 구장 적응 훈련을 소화한 뒤 마이크 실트 감독과 김하성, 마차도, 타티스 주니어, 보하르츠 등이 기자회견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