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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함대사령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해경함정 음파탐지기 운용자의 능력 향상을 위해 서해청이 3함대에 관련 교육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3함대 소속 3훈련대대 대잠관찰관 3명은 서해청 음파탐지기 운용 요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지원하며 음파탐지기 운용·정비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대원들에게 전수했다.
첫날 목포 서해교육센터에서 서·남해 해양환경 이해, 음파탐지 이론, 음파탐지기 운용법, 음파탐지 탐색 및 식별 등에 대한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다음 날은 서해청 해경함정에서 교육생들이 3훈련대대 대잠관찰관들과 함께 음파탐지기 운용 및 정비 과정을 직접 실습해보며 음파탐지기의 실전적 운용술과 정비 기술을 익혔다.
3함대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후반기 각 1회씩 서해청 음파탐지기 운용 요원 대상 음파탐지기 운용 및 정비 교육을 정례적으로 진행하며 해경 대원들의 음파탐지기 운용술 능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가한 서해청 소속 윤성환 경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음파탐지기 운용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정비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장비 운용술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대원들 모두가 자신감 있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지원한 3훈련대대 대잠관찰관 우호진 원사는 "숙달된 음파탐지기 운용으로 해군·해경의 통합방위 수행 능력을 제고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한 양 기관 간 교류 활성화에도 더욱 매진하겠다"며 "해경 이외에도 음파탐지 전문교육을 필요로 하는 기관이 있다면 3함대가 앞장서 관련 교육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3함대와 서해청은 측·후방해역 감시·경계 임무 수행을 위한 상호 협조회의, 통합훈련 등을 활발히 진행하며 통합방위 제요소 간 협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