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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으로 20조 시장 공략” 리빙업계, 퍼포먼스 데코레이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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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3. 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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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블루 플레인·메가'서 수공예 소품 선봬
리마데시오, 비례적 균형 맞춘 캐비닛으로 수요 사수
소백, 곡선형 달항아리 쿠션 선보이며 트렌드 대응
메누하, 초충도 모티브 룸디바이더로 디자인 강조
[로얄코펜하겐_사례 이미지]
로얄코펜하겐의 '블루 메가' 액자 연출 이미지.
올해 20조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는 리빙 시장에서 디자인이 업계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 실용성 못지않게 디자인도 추구하는 소비 경향이 도드라지자 '퍼포먼스 데코레이션' 트렌드 역시 확대되고 있다. 퍼포먼스 데코레이션은 기능 외에도 장식적인 측면을 고려한 제품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22일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에 따르면 디자인 자체만으로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할 수 있는 조명 카테고리 판매량이 지난해에 전년 대비 222% 신장했다. 아울러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에서는 올해 첫 주 수납가구·소품 매출이 전주 대비 21% 늘어났다. 이 같은 추세에 리빙업계에서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위해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로얄코펜하겐은 '블루 플레인'과 '블루 메가' 라인에서 장인의 수공예로 만든 액자와 촛대 등 인테리어 소품을 출시했다. 앞서 올해 블루 핸드페인팅 최상위 라인 '블루 풀 레이스'에서 화병을 출시했는데 초도 물량이 매진된 바 있다. 블루 플레인은 로얄코펜하겐이 디자인한 회사 최초의 디너웨어 라인이다. 블루 메가는 해당 라인의 패턴 일부를 확대해 현대적인 매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리마데시오 알리안테 캐비닛 이미지
리마데시오의 알리안테 캐비닛 이미지.
리마데시오의 캐비닛은 심미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한다. 캐비닛은 비례적 균형을 갖춰 리마데시오 라인업 중에서도 꾸준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백 달항아리 명상 오브제 이미지
소백의 달항아리 명상 오브제 이미지.
디자이너 리빙브랜드 소백에서 선보인 달항아리 쿠션은 곡선 형태의 디자인으로 이뤄졌다. 이와 유사하게 달 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달항아리 명상 오브제는 인센스홀더로 활용하거나 오일을 떨어뜨려 오일드롭디퓨저로 사용할 수 있다.

메누하 룸디바이더 이미지
메누하의 룸디바이더 이미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누하에서는 한국의 전통화 중 하나인 초충도를 모티브로 한 룸디바이더를 선보였다. 룸디바이더는 국가무형문화재 자수장 김영이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룸디바이더의 기능 외에도 꽃과 곤충들의 생명력을 묘사한 디자인을 통해 인테리어 효과를 더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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