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시장 방문, '파 875원' 발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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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류삼영 동작을 후보와 함께 거리 유세에 나선 이 대표는 중앙대 캠퍼스에서 "저도 승당관에서 고시 공부한다고 머리도 안 감고 발도 안 씻고 냄새 풍기며 도서관 다녔는데 그때는 그래도 이 나라가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기회가 거의 상실됐다"며 "이 사회는 이재명이 살았던 시대보다 자본도 많고 과학기술 수준도 높고 교육수준도 높고 사회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 위에 있던 법대 건물을 4년 다닌 82학번 이재명"이라며 "여러분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썩어 빠진 구닥다리 이야기일지 몰라도 여기 어딘가에 보면 의혈중앙인들을 기리는 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 '의혈' 이렇게 써져 있다. 의에 죽고 참에 살자. 지금 이 나라가 의롭고 정의롭고 진실한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우리 중앙대 선배들이 한강을 넘어서 진격했다. 그리고 이 나라를 민주 국가로,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를 뒤엎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었다. 우리 의혈 중앙인 후배 여러분들이 정의로운 세상, 정말로 이 중앙 선배들이 갔던 길을 같이 가주길 바란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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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 875원' 발언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는 것을 두고 "벌거숭이 임금님 만들고 있다"며 "지금 국민들 염장 지르는 것인가. 약 올리는 것인가. 저는 이 사람들이 나라 살림이 무엇인지 기본을 모를 뿐만 아니라 국민 알기를 정말 무엇으로 알고 있는 것 같다. 미안하다고 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또 "이거 완전히 다시 '바이든 날리면 2' 아닌가. 국민을 대체 무엇으로 아는 것인가. 너무 무시하고 있지 않은가. 머슴이 주인을 무시하고 능멸하면 혼내야 한다. 훔치는 것도 부족해서 아예 주인을 능멸하고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아서 뭉개고 있다. 심판해야 된다. 대파는 875원짜리 한 단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