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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가 K-팝 만났다” 아이돌 마케팅 나선 뷰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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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4. 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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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트와이스' 사나와 앰버서더 재계약
헤라, 제니와 모델 계약 6년 연속 체결
닥터지, 첫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
[에이블씨엔씨-이미지] 에이블씨엔씨 미샤,
에이블씨엔씨의 '미샤'가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와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뷰티업계가 세계적인 인지도를 지닌 K-팝 아이돌을 모델로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나선다.

1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미샤'가 올해도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와 브랜드 앰버서더 계약을 이어간다.

미샤는 지난해 사나를 모델로 발탁하며 글로벌 입지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사나 특유의 매력과 두터운 팬덤을 바탕으로 아시아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샤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아름다움의 다양성과 그 본질을 중요시하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트와이스 사나가 가진 이미지가 잘 부합해 이번 재계약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실제 회사가 일본에서 사나를 앞세워 '비타씨 플러스' 라인의 마케팅에 주력한 결과, 1월 기준 해당 라인의 일본 시장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6% 성장했다. 주력 제품인 비타씨 앰플과 토너의 경우, 동일 기간 매출이 각각 193%, 74% 증가했다.

미샤는 사나와 함께 '타임 레볼루션' 라인의 '레티놀샷' 제품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신제품 화보 외에도 '비타씨 플러스' 라인과 '글로우 스킨밤' 등 기초 및 선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사나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미샤는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함께 성장해 온 트와이스 사나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 한해 사나와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헤라] 제니 이미지_1
아모레퍼시픽의 헤라가 제니와 6년 연속으로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의 헤라도 제니와 6년 연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헤라는 제니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감도 높은 비주얼을 선보이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9월 공개한 서울리스타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는 제니를 통해 오늘날의 서울리스타를 표현한 바 있다.

헤라 관계자는 "제니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헤라의 뷰티 철학과 가치를 전파하는 데 있어 가장 이상적인 페르소나이자 파트너로, 헤라와 함께 인연을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니와 함께 헤라가 추구하는 서울 뷰티 철학을 더 많은 대중에게 전달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지] (1)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브랜드 '닥터지'가 첫 번째 글로벌 앰버서더로 '보이넥스트도어'를 발탁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도 브랜드의 첫 번째 글로벌 앰버서더로 '보이넥스트도어'를 발탁하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옆집의 소년들이라는 그룹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닥터지는 이러한 보이넥스트도어의 이미지가 나이, 성별, 직업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브랜드 지향점과 부합하다고 판단해 첫 번째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닥터지는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 국내 외에도 일본,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한다. 닥터지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한정 협업 굿즈 및 브랜드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인지도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신양희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보이넥스트도어'의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K팝 업계에서의 파급력이 닥터지의 제품력은 물론 브랜드 메시지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향후 글로벌 앰버서더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통을 강화하며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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