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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지난해 매출 7667억원···영업이익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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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4. 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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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최대 영업이익 기록했지만 상반기 부진 여파 지속
인터파크트리플, 4분기 영업이익 2억···첫 분기 흑자 기록
[첨부] 야놀자 CI (4)
야놀자 CI.
야놀자가 지난해 4분기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상반기 부진의 여파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8% 감소했다.

2일 야놀자가 제출한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매출 7667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7%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88%나 감소했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집계되며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야놀자 플랫폼 부문은 4분기에 97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6억 원·조정 EBITDA는 185억원으로 집계됐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야놀자 인수 이후 지난 4분기에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791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에 조정 EBITDA는 70억원을 기록했다. 항공·패키지·티켓 등 전 사업 분야의 본격적인 신장세가 시작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라우드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한 매출액 548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솔루션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높은 수익률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105억원, 조정 EBITDA 113억원을 달성하는 등 2분기 연속 흑자를 보였다. 또 지난 4분기 글로벌 사업매출(해외 계열법인 실적 기준)은 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이상 성장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 플랫폼의 견조한 매출 성장세, 인터파크트리플의 첫 분기 흑자, 클라우드 부문의 높은 수익성과 매출 신장세의 영향으로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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