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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116명 “21대 국회 ‘채 상병 특검법’ 반드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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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4. 04. 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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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권·국힘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 압박
채 상병 특검법 처리 촉구하는 민주당 의원들<YONHAP NO-3459>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채모 상병 사건 외압 의혹에 대한 특검법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를 앞두고 '해병대 채모 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고 15일 밝혔다.

민주당 의원 116명은 이날 성명을 내고 "21대 국회가 50일가량 남았다. 이 기간 동안 채 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국민들은 이번 총선으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매섭게 심판했다"며 "심판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채 상병 사망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장병의 억울한 죽음과 수사 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도피성 출국, 25일 만의 사퇴까지 대한민국의 상식이 무너지는 장면을 똑똑히 목도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며 "정녕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 지금 당장 통과 협조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앞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된 채 상병 특검법이 지난 4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라며 "총선 이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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