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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종합우승은 지난 2022년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첫 종합우승에 이어 2년만에 이룬 눈부신 성과다.
이번 대회 2부(16개 시·군)에 속한 의왕시는 육상, 수영, 탁구 등 23개의 모든 정식종목에 총 38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9개 종목에서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2부 본 경기에서도 각 종목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당구·수영·태권도·배구 4개 종목에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하고, 탁구·골프 등 10개 종목에서는 종합 2위, 검도·유도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23개 참가종목 중 17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11일 대회 마지막 날까지 이천시, 광명시와 순위 다툼을 벌인 의왕시는 최종 2만5915점을 획득하며 2위 이천시를 2762점 차이로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시는 전년도 대회 대비 성적이 상승한 지자체에게 시상하는 성취상도 수상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는 "의왕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오직 종합우승 탈환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정진해 왔다"라며 "그동안 선수들과 임원진, 체육회 관계자들이 쏟은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며, 이 영광을 모든 경기에 참여한 선수단에게 돌린다"고 수상수감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대회 최고의 성과를 달성해 의왕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 및 임원, 체육회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종합우승이라는 자랑스러운 업적을 16만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