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안양시,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 문제 시 중재로 일단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515010007019

글자크기

닫기

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05. 15. 10:4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충전소 설치 부지 인근에 학교…시민 적극 반대
시, 시민 안전 고려 중단 제안…운수회사서 수용
최대호 안양시장_2
최대호 안양시장이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경기 안양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주민들이 반대해 오던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 문제가 일단락 됐다.

운수회사가 특정지역에 추진해 오던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중단하고 부지 할용 방안을 재검토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5일 시와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A운수회사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791-2 외 3필지에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추진해 왔다.

소식이 알려지자 인근 호성초·호성중 학부모와 아파트 주민 등은 충전소 시설의 위험성, 학생들의 통학 안전 및 학습권 침해를 문제로 충전소 설치 철회를 요청하며 반대 시위를 이어갔다.

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부모, 주민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중재에 나섰다.

이어 최 시장은 지난 8일 운수회사 대표 등 관계자를 만나 전기버스 차고지 및 충전시설 확충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대상지가 학교와 인접한 점, 시민 안전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다시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최 시장의 제안을 받아들인 운수회사는 지난 14일 충전소 설치사업을 중단하고 시의 의견대로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전소 설치를 반대해 오던 한 주민은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학생들이 안전한 통학을 하게됐다"며 "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및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