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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난 2월 집중 호우 피해 복구비 2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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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4. 05. 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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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 피해 농가 경영 안정·복구 위해 이달 신속 지급
일반 작물 1ha당 100만원, 양파·마늘 등 채소류는 250만원
전남도
지난 2월 호남지역에 여름 장마처럼 내린 호우로 인해 많은 농작물에 피해를 줬다. 사진은 해남 지역 보리 뿌리 썩음 고사./전남도
전남도는 지난 2월 예기치 못한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복구비로 20억원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월 19일 이틀간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13개 시군, 1168농가(2147ha)에 대한 피해 복구비로, 농가의 경영 안정과 빠른 복구를 위해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시군별 피해 면적은 강진 676ha, 장흥 622ha, 영광 339ha, 해남 247ha, 고흥 161ha 등이며, 품목별로는 보리 1171ha, 귀리 460ha, 밀 204ha, 양파 104ha 등이다.

피해 농가는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농약대 등을 지원받는다. 농약대는 보리 등 일반 작물은 1ha당 100만원, 양파, 마늘 등 채소류는 250만원이다.

이번 피해 복구비와는 별도로 보험 가입 농가는 현장 조사와 심사를 거쳐 농작물 재해보험금도 지급받는다.

김영석 도 식량원예과장은 "이상기후로 재해가 일상화·규모화되면서 많은 농가가 예기치 못한 재해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자연재해를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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