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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세계인이 모인 어울림 축제 30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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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05. 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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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공동체 전통공연 등 국적넘어 소통하고 즐거운 무대
이민근 시장 ‘안산의 길이 곧 대한민국의 길’ 이민청 반드시 유치
안산 세계인의 어울림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축제에서 키르기스스탄 전통 옷차림을 한 외국인 주민들이 '모두 함께 희망의 바람' 부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지난 18일 화랑유원지에서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6개국 공관장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 대표 등 30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계가 인정하는 상호문화 도시 안산시가 세계인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어울림 축제를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축제는 각국 전통 공연, 세계 문화 및 음식 체험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해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내·외국인 주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또 인도네시아, 몽골 등 7개국 공동체 전통 공연과 한국 전통 공연인 부채춤, 태권도, K-POP 댄스의 조화로운 무대는 언어와 인종, 국적을 넘어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로 '우리는 하나' 지구본 퍼포먼스와 '모두 함께 희망의 바람' 부채 퍼포먼스를 선봬 '사람, 문화, 세계를 잇는 안산시는 세계인의 진정한 이웃'임을 강조했으며, 모두가 펼친 부채를 통해 '이민청 유치 희망'의 바램을 보여줬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가 외국인 정책과 이민정책에 있어 언제나 한발 앞서 걸어온 만큼 '안산의 길이 곧 대한민국의 길'이 될 수 있도록 이민청을 반드시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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