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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발달장애인 청년들 이웃과 어울리며 자립할 수 있는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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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05. 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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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청년주택 6명 입주 확정
경기 성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발달장애인 청년을 돕기 위해 마련한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에 6명이 입주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은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협약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으로 도내에서는 처음이다.

이 주택은 건물 외벽에 CCTV 8대를 설치한 3층짜리 원룸형 주택으로 1채는 사전 체험용, 7채는 입주용이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30~30.41㎡ 규모이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이 내장됐다.

시는 1,2차 모집기간 동안 신청한 9명 중 성남시민이면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19~39세의 무주택 발달장애인 6명을 입주자로 최종 선발했다.

입주자들은 전용면적에 따라 임대보증금 100만~102만원, 월 임대료 29만~30만원에 2년 입주 기간 계약 절차를 마쳐 오는 7월까지 차례로 입주하게 된다.

사무실에 상주하는 위탁기관 말아톤 재단의 직원 4명은 입주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일정 관리, 추가 활동 지원(월 40시간), 방문간호, 동행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입주 장애인에게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지급, 자산 형성을 돕는 스마일 통장사업, 반찬 공급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지원할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 지역 사회에서 이웃과 어울리며 자립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여러분들이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남는 1채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 중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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