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 인상·EU 보조금 조사에 대응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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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EU 주재 중국상공회의소(CCCCEU)는 전날 성명을 통해 "중국이 대형 배기량 엔진을 탑재한 수입차에 대한 임시 관세율 인상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이런 잠재적 조치는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고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조사하는 예비 조치를 준비한 상황에서 검토되는 것"이라며 "유럽과 미국 자동차 제조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전기차 및 그 배터리, 반도체, 크레인, 흑연 등 각종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00%까지 대폭 올리기로 했다.
EU는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불공정한 국가 보조금이 부과됐는지 들여다 보고 있다. 내달 6일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 초에 해당 제품에 잠정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