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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시흥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임병택 시흥시장, 강희업 대광위원장, 시흥시 주민대표, LH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수도권 집중투자사업(32개)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먼저 시흥지역 6개 집중투자사업인 △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군자로 확장 △봉화로~군자로 신설 및 확장 △죽율로 확장 △국도 42호선 확장 △마유로 확장에 대해 완공 시기를 최대 15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시흥 거모지구(4개)·은계지구(2개) 광역교통 사업에는 총 1903억원이 집중 투자된다.
거모지구는 152만4000㎡(1만 687세대) 규모의 중소 공공택지지구로 현재 부지 조성 중이다. 대광위는 '선(先)교통 후(後)입주'를 위해 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등 4개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시흥시와 안산시를 지나는 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사업은 LH와 지자체 간 군부대 인접지역 통과 노선 관련 이견이 있었으나, TF를 통해 대광위 조정안으로 노선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당초 2027년 이후로 예정됐던 착공 시기를 2026년으로 앞당기고, 2029년까지 완공(15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군자로 확장, 죽율로 확장, 봉화로∼군자로 도로 신설 및 확장 사업은 보상과 공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로써 사업 기간이 12개월 단축, 거모지구 북서 측의 병목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대광위는 기대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시흥지역 집중투자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나머지 집중투자사업에 대해서도 조기 완공을 위해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공주택사업 준공 및 입주 후에도 일부 광역교통개선사업 지연으로 시민들이 교통불편을 겪었던 만큼 대광위와 LH에서는 조속한 사업추진 및 적극적인 사업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