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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큰매산 등산객 위치 파악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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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05. 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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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점번호판 22개 설치
응급상황 시 신속대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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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큰매산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천안시
천안시가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큰매산' 등산로에 안전나침반 역할을 하는 국가지점번호판 22개를 설치했다.

큰매산 등산로는 서북구 두정동에서 성거읍으로 이어져 등산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국가지점번호는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이나 하천 주변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판이다.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고유번호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산행을 하다 재난·사고가 발생하면 인근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해 소방서나 경찰서에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하게 구조를 받을 수 있다.

김영상 시 도시계획과장은 "등산이나 야외활동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혹시 모를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를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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