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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강원도 인제 군부대에서 훈련받던 훈련병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며 "군기훈련 규정과 절차를 어긴 정황과 관련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망한 훈련병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군 당국과 경찰은 신속히 조사해 명확한 사유를 밝혀주길 바란다"며 "군 당국은 일선 현장에서 훈련 규정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께 강원도 인제의 한 군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중 1명이 쓰러져 이틀 뒤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 사흘 뒤 사실을 발표한 육군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군기훈련 중)규정에 부합되지 않은 정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구체적 상황은 민간경찰과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
개정된 군형법에 따라 군내 사망사고가 범죄에 대한 사건일 경우 민간경찰이 수사를 맡게 되는데 군 당국도 문제가 있었음을 사실상 시인하면서 사건은 경찰로 이첩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