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근무…관리조합 운남농협 취임 9개월 만에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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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무안군 운남농협 조합장이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 이사로 추천됐다.
28일 농협 중앙회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농협 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118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전남 지역농협 이사후보자 추천 선거를 가졌다.
이번 선거에는 이석채 운남농협조합장과 장승영 해남농협 조합장 등 2명이 출마, 지역농협 조합장 118명 중 73표를 얻은 이 조합장이 1위를 차지해 중앙회 이사로 추천됐다.
이석채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정관에 따라 오는 30일 열리는 농협중앙회 임시대의원회에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최종 선출된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4년 동안 도내 농축협을 대표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이사는 중앙회장과 전무이사(부회장), 각 부문 대표 이사를 비롯해 9개 도 단위 대표 9명, 광역시 단위 대표 1명 등 모두 10명의 지역농협 조합장 이사와 전국 단위로 선출하는 지역축협 조합장 2명, 품목별 조합장 6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다. 농협 조직의 모든 예산과 사업계획, 조직·경영과 임원에 관한 규정 등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핵심기구다.
이석채 조합장은 "누구보다 어려운 농촌 현실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농협중앙회가 농민조합원을 위한 본연의 자세를 다 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성원해준 조합원과 무안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석채 운남농협 조합장은 2015년 3월11일 실시된 제1회 전국조합장 동시선거에서 당선된 후 내리 3선 조합장으로 활동 중이다.
전국농협 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 본부장을 역임했고 26년의 농협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장 당선 이후에는 관리조합으로 전락했던 운남농협을 취임 9개월 만에 벗어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뿐 아니라 하나로마트신축 이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남분소 개소, 농협 주유소 건립, 상호금융예수금 500억원 달성, 총자산 1000억원 달성 등을 통해 운남농협이 종합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