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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밀항·밀입국 전문조직과 연계 소형 고속보트를 이용 직접 밀입국이나 해외매각·중고수입선박을 이용한 밀항·밀입국을 시도하는 등 지능화돼 국경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평택해경은 바다 안개가 빈번히 발생하는 오는 7월 말까지 밀항·밀입국 특별대응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지역 내 밀항·밀입국 취약 항·포구 등 해안가 순찰과 해상경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실제 29일 새벽 00시 20분경 경기 화성시 궁평항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한다는 상황을 가정해 평택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육군 51사단, 화성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밀입국자 검거하는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상황 전파 △레이더 등 감시 장비를 이용한 밀입국 선박 추적·감시 △밀입국자 도주로 차단·검거 등 관계기관 임무를 점검하고 특히 밀입국 차단을 위한 단계별 관계기관의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최근 서해안 지역으로 밀입국한 사례가 있어 불시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기관별 가용할 수 있는 장비를 적극 활용해 국경 범죄를 차단하고 국가와 국민의 안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