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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병어축제 6월 7~8일…쫄깃 담백한 병어회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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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이명남 기자

승인 : 2024. 05. 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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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병어축제 신안 지도젓갈타운 일원서 개최
신안 병어축제
귀한 몸값 자랑하는 신안 지도읍 위판장에 병어가 위판을 기다리고 있다./이명남 기자
"쫄깃하고 담백한 병어회 맛보러 신안으로 오세요"

전남 신안 지도읍 일원서 제10회 섬 병어축제가 열린다.

29일 신안군에 따르면 섬 병어 축제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지도읍 신안젓갈타운 일원서 열린다. 섬 병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5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신안 병어의 풍미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식전 행사로 성악과 트로트 공연 등이 열리고, 지역민이 준비한 난타 공연, 줌바 댄스,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안군
신안군 지도읍 신안젓갈타운서 열리는 섬 병어축제 홍보물./신안군
또 병어 회무침 만들기와 시식회, 수산물 깜짝 경매 등 방문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참가자는 위판장과 연접한 복합회타운에서 병어 외 갑오징어, 꽃게, 광어 등의 제철회를 맛볼 수 있으며, '신안 보물선의 섬' 증도에서 열리는 밴댕이 축제장을 방문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신안 병어는 살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 알려졌으며 칠발도-임자도-낙월도에 이르는 해역에서 안강망 조업을 통해 주로 어획하며 2023년 신안군 수협북부지점의 병어위판액은 122억7000만원에 달했다.

이번 제10회 섬 병어 축제는 신안 병어의 맛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한 상자 기준 100만원이 훌쩍 넘었던 병어 가격이 28일 기준 20미 60~7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비해 4~5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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