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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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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06. 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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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앙병원, 성남시의료원, 티엘씨분당의원 3곳에서 운영
기후에너지과-성남시청 전경
성남시청사 전경/시
경기 성남시가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을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성남중앙병원, 성남시의료원에 이어 티엘씨분당의원이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합류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티엘씨분당의원은 기존 성남시가 지정한 성남중앙병원, 성남시의료원과 함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은 사법경찰관이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학대 피해·의심 아동을 진료 의뢰하면 친권자 등의 동행이 없어도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아동에 대한 우선 진료와 병실 제공, 의료적 상담도 이뤄진다. 아동학대 조사에 필요한 의학적 소견 정보도 사법경찰관이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에게 제공한다.

학대 피해·의심 아동의 검사와 치료에 드는 의료비는 성남시가 지급한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신고 현장 조사로 아동학대 사례 판단을 내리기 전 대상자에 50만원 한도에서 생필품, 긴급 의료비, 심리상담 등을 선제 지원한다"면서 "학대 피해 아동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변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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