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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KCC에 따르면 회사는 독일의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전기차 구동 부품을 비롯해 파워모듈용 첨단 유·무기소재 등을 선보였다.
전시회에서 회사가 소개한 무기소재 제품은 기계적 강도와 내열성을 확보한 AMB 세라믹 기판으로, 구리회로와 세라믹 사이에 활성 금속을 도포해 접착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기소재 제품 중에서는 반도체를 열을 비롯해 수분과 외부 충격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밀봉하는 재료인 EMC(반도체 보호소재)가 전시됐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KCC와 자회사 모멘티브가 참가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멘티브는 개발한 파워모듈용 실리콘겔과 접착·코팅제 등을 KCC의 주력 유·무기 소재와 함께 선보였다.
모멘티브는 이번 전시회에 이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더 배터리 쇼'에도 참가해 자사 실리콘 제품과 더불어 KCC의 전력반도체 및 파워모듈 소재 토털 솔루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미래 산업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전기차 분야와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응 가능한 다양한 유·무기·실리콘 소재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 유일의 통합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