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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을 이용한 꼬불꼬시래기의 추출 수율은 약 10~20% 정도로 추출 후 남겨진 찌꺼기는 폐기되어 왔다. 이번 연구를 통해 해당 찌꺼기도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보였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김경우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꼬불꼬시래기 찌꺼기를 화학적 유기용매없이 물을 이용한 수열합성방법을 통해 탄소나노점을 합성한 결과 해당 나노파티클이 염증을 유발한 대식세포에서의 염증 억제 및 지방세포 분화 억제 효능을 갖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개발된 탄소나노점은 해양생물로부터 발생된 폐기물이 새로운 유용소재로 탈바꿈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항염 및 항비만 활성을 갖고 있어 산업적 활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자원순환형 기술개발 연구로 유럽연합(EU)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이미 환경, 자원, 기후위기 등에 대한 극복 방안으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시행하고 있다"며 "해당 연구성과가 산업적 유용소재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그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