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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지진 피해 대응 행정력 최우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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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06. 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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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과 김관영 지사와 주택피해 현장 방문
이상민 장관 지진피해 현장방문
권익현 부안군수(오른쪽 첫번째)가 부안군 지진피해현장을 찾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왼쪽 첫번째),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두번째)에게 피해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부안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규모 4.8 지진 발생과 관련해 13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지진 피해 파악 및 지원책 건의 등 신속 대응에 총력을 다했다.

권 군수는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등과 함께 계화면 주택 피해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 공공시설물 피해 현장인 군 상하수도사업소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진 피해 응급 복구와 주민 구호를 위한 특별교부세 50억원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앞서 권 군수는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경 지진이 발생하자 긴급대피 명령을 내리고 4분 만인 오전 8시 30분 최초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속히 대응했다.

회의를 통해 곧바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으며 안전안내문자 및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실시,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피해접수 및 주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어 각 읍면 근무자와 이장단을 통해 피해를 접수했으며 여진 발생에 대비해 주민행동요령과 대피소 위치 등을 홍보하는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위험도 평가 후 정밀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한 후속 점검도 강조했다.

같은 날 국가유산 피해가 발생한 내소사와 개암사를 찾아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함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모색했다.

권 군수는 "지진 규모에 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천만다행"이라며 "여진 등으로 인한 추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취약계층 마을회관 등 주민대피 조치를 신속히 취하고 지진 피해 상황 파악 및 지원책 마련에 온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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