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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작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아파트에 조성된 '작가정원(THE H Garden)'이다.
이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 미국 건축 웹진 '아키타이저(Architizer.com)'에서 매년 주최한다.
작가정원은 조경(Landscape) 분야에서 파이널리스트를 받았다. 6700가구 규모 주택단지에서 입주민이 친밀하게 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계절 변화에 따라 바뀌는 정원의 모습을 보며 자연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어졌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에서 △조경(Landscape) △제품(Product) △사진(Vision) 등 세 분야에서 4회 수상 기록을 썼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시상식에서 조경분야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께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우수한 조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