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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초지동·선부 1·2·3동,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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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06. 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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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안산 생명안심마을
안산시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협약 및 서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초지동과 선부 1·2·3동, 4개 행정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희망재단이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추진한 신규사업으로 동 단위의 지역사회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안산시 상록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협약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해당 지역 내 6개 영역(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서비스) 유관 기관장이 참석해 관내 자살예방을 위한 실천을 약속했다.

앞으로 6개 기관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지킴이 교육수료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인 단원구 4개 지역과 협력을 이어가는 한편 올 하반기에는 상록구 이동과 본오1·2·3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6년까지 25개 모든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해 자살률 감소에 앞장서겠다"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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