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안산시, ‘AI 돌봄 서비스’로 중장년 1인 가구 외로움·사회적 고립 예방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18010009566

글자크기

닫기

안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06. 18. 15:0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과 일상 회복 지원 만전
안산시청
안산시청사 전경
경기 안산시가 중장년층의 고독사를 예측하고 이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AI 돌봄 서비스'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I 돌봄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 가구의 관리 대상자 또는 가족이 앱(경기똑D)을 통해 위험군 1인 가구로 등록한 뒤 전력·상수도·통신 등 데이터 사용량 분석을 거쳐 고독사를 예방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해당 가구의 전력 사용량 데이터, 스마트폰 이용 데이터, 상수도 이용 데이터 등을 종합 분석한 뒤 결과에 따라 위험 수위를 도출하고 복지 담당자에게 리포트 형식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위험 징후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고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클로바 케어콜을 통해서도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AI가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등의 주제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시는 중장년 세대의 무너진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민·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연계 구축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가족 돌봄 중인 청년까지 확대해 재가 돌봄, 일상생활 지원, 가사 지원 등의 기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식사, 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소셜 다이닝 등의 특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박소운 안산시 복지국장은 "중장년층은 생애주기 복지정책에 있어 그동안 제대로 케어를 받지 못한 세대"라며 "AI 돌봄 서비스 사업 등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중장년에게 활력과 재도약 기회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