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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27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후반기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을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민생 행복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시장은 전반기 2년간의 대표 성과로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 뿐만 아니라, 세계 초일류 도시로의 미래기반 마련, 저출생 문제와 같은 국가적·사회적 현안의 해결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한 점들을 밝혔다.
영종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 24년간 답보 상태였던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 합의 등 해법을 찾지 못하던 사업을 전격적으로 해결했고, 84년 만에 부평 캠프마켓의 시민 품으로 완전한 환원, 50년 만에 지역 단절을 해소할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착공 등 현안의 해결사를 자처했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지방정부가 주도한 최초의 행정체제 개편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발전 방안 마련의 새로운 기준으로 미래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 대응 및 균형발전의 초석을 이루었다.
지난해 인천은 치열한 경쟁 끝에 재외동포청 유치에 성공했으며, 300만 시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더해진 1000만 도시로 재탄생했다. 재외동포청을 거점으로 한상 비즈니스 허브, 국내 제일의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완벽히 갖춰나가고 있다.
이제 3년 차를 맞는 유 시장의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 역시 '인천의 비상'과 '시민 행복'을 위한 구상으로 가득하다. 민생, 복지, 문화, 체육, 관광 등 시민들의 행복 체감지수를 제고하는 정책들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을 위한 △국토부 선도사업 선정 △인천발 KTX의 적기개통 △서울5호선 연장 △수도권매립지 종료 △인천고등법원·해사법원 설치 등 진행되고 있는 숙원사업들을 약속대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확정된 새로운 행정체제(2군·9구)의 차질없는 개편 준비와 행정편의적 방위식 기관 명칭을 없애고 인천의 정체성을 회복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달 발표한 글로벌톱텐시티 인천 프로젝트의 실행력 확보에 총력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마스터플랜 내에 있는 핵심 선도사업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한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역시 동인천역 주변 개발사업의 선제적 보상, 조기 착공 등 가시적 성과 창출을 추진하고 오랜기간 방치돼 있는 옛 송도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구도 개편을 통해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장애인, 취약계층 등 약자복지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장애인 통합돌봄확대와 은둔형외톨이, 가족돌봄청년 등 늘어나는 취약청년들에 대한 돌봄지원을 확대해 시민안심 공감복지 2.0을 추진한다.
유정복 시장은 "저의 진정성을 믿고,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으로 향하는 모든 여정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미래의 꿈을 열고 시민 행복을 높이는데 후반기 시정도 중단없는 행보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