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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군수는 1일 취임 2주년 행사에서 그동안의 성과로 1조 5000억 원 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국가정책화 추진, 스마트 농업 생산기반 조성 등을 꼽았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 1조 5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인 '봉화양수발전소'유치에 성공해 한국중부발전이 봉화에 양수발전소 추진사무소를 개소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인구감소 대응 사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조직을 정비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를 비롯한 관련 기관을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해 임기 시작 1년 만에 본예산 5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에 걸쳐 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다.
소천면 두음리와 남회룡리 일원에 건설되는 양수발전소는 500MW 규모로서 약 10년의 공사 기간 동안 1조 5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봉화군청 개청이래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전체 사업비의 약 70%가 지역자금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양수발전소 건설(약 10년) 및 가동기간(약 60년) 동안 지방세,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등 직접 지원금 1200억 원과 고용효과 6700여 명, 직간접 생산유발 효과 1조 3000억 원 등 막대한 직간접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근로자 채용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양수발전소 주변에 홍보관을 비롯한 관광시설을 개발해 분천산타마을,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K-베트남 밸리, 청량산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자원을 구축해 관광활성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농업 생산력을 증대하고, 미래형 스마트영농 구축과 경쟁력 있는 농촌을 위해 농업 체질 개선에 힘썼다.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과 스마트 농업 예비 창업농, 기존 농업인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되는 봉화농업의 미래모델이 될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대상지 확정을 마치고 실시설계 중으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 청년의 농업 분야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교육'도 실시해 봉화군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가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봉성~춘양~소천~명호를 연계하는 체류·체험형 관광벨트 조성으로 머무는 관광기반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위해 4억 원의 용역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 뜨선시와 자매결연 체결, 정부 관계자와 베트남 정부에 지속적으로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을 한국-베트남 국가 간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봉화의 관광지로 빼놓을 수 없는 분천 산타마을의 관광명소화 사업을 시행해 산타하우스, 사계절 썰매장, 미니기차, 산타 전망대 등 체험형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최대 수목원인 백두대간 수목원과 연계해 관광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벚나무가 빼곡히 들어선 물야저수지 주변에 산책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인근 오전약수탕을 새롭게 정비해 힐링 산책코스로 개발하고 있다.
봉성면 우곡리 일대 100ha에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휴양, 산림치유, 산림교육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과 서비스를 결합한 '문수산 산림복지단지' 조성과 함께 '향기식물 치유단지', 휴양형 산림숙박시설'을 함께 조성해 문수산자연휴양림과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산림 휴양공간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명호·재산·법전·춘양·석포면에 기초생활거점센터를 조성하고 읍면에 노인 체육시설 확장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시발전의 기본이 되는 교통망 확충을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건설과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지도 88호선 선형개량과 지방도 915·918호선 확포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그동안 거둔 성과들을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시작한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함과 동시에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산림특화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유치 등 취임 초에 구상하고 준비했던 계획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실천해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