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일반권보다 7000원 저렴한 청년권 '기후동행카드'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지난 3월 사업을 개시하고 시민들에게 교통카드 선택권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김포시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은 일일 평균 3275명(6월 평일 기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달 30일까지 누적 사용건수는 41만4120회에 달했다.
이달 1일 본격적인 사업 개시에 따라 김포시는 서울 '기후동행카드'의 청년할인에도 참여하게 됐다.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만19~39세)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후동행카드 충전 시 기존 일반권(6만2000원·6만5000원)에서 7000원 할인된 청년권(5만5000원·5만80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일반권을 사용하던 청년들도 별도 환급신청을 통해 월 7000원, 최대 3만5000원을 사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신청은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5일 오후 4시까지 '티머니 앱·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환급신청을 위해서는 연령 인증 및 계좌번호 등록이 필요하며 30일 만기 사용된 카드에 한해 가능하다. 내달 중 환급 처리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가 서울시와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할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교통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