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찰청 위성 조난시스템은 선박과 항공기 등에서 조난상황 발생 시 비콘(EPIRB, ELT 등) 장비를 이용해 조난신호를 발신하면 위성의 중계로 지상설비를 이용해 수신하는 시스템이다.
중궤도 위성을 이용한 조난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위치를 산출하고 위치 오차도 수 미터 이내의 반경을 가지며 지구 전체를 탐지하는 범위를 가진다.
해양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약 1년간의 중궤도 위성의 성능시험을 종료한 데 이어 올해 2월 시스템을 초기운영으로 전환해 국제기구에 임시 통합됐다.
또 지난 달 개최된 코스파스-살새트 국제회의에서 완전통합이 승인돼 해양경찰 수색구조 역사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백학선 장비기술국장은 "중궤도 위성조난시스템의 국제기구 통합으로 조난신호의 실시간 탐지 및 위치 정확도가 향상되고 조난경보의 인도주의적 제공으로 국제사회에도 이바지하게 됨으로써 그 의미가 뜻깊다"고 전했다.
코스파스-살새트는 위성 및 지상 설비를 이용해 조난 비콘을 감지하고 위치를 제공함으로써 수색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