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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시에 따르면 '시간제보육사업'은 가정에서 영아를 돌보는 부모가 아이 돌봄이 필요할 때 지정된 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사업 확대에 대한 마중물을 형성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10곳, 10개반을 추가 선정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게 됐고, 기존에 운영되던 3개반을 포함해 총 13개반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 확대로 시민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확대되는 시간제보육은 상반기 3월부터 3개반이 운영돼 왔고, 하반기 8월 1일부터 7개반을 추가 선정해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운영된다.
독립반은 6개월~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정규반과 구분한 별도의 공간에서 시간제 보육교사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반은 6개월~2세반 영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정규 보육반 내에서 같은 연령 반 아동들과 함께 담임교사가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보육한다.
시간제보육서비스는 예약제로 임신육아종합포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이용일 14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가능하며, 시간당 보육료는 5000원으로 정부에서 3000원 지원한다.
운영기관은 시간제보육(독립반) 기관의 경우 (장기동)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풍무동)서해어린이집 2곳이다.
통합반 제공기관은 △(통진읍)시립매수리10단지어린이집 △(김포본동)삼환어린이집 △(통진읍)큰별어린이집 △(양촌읍)모닝키즈어린이집 △(고촌읍)아이친구어린이집 △(마산동)힐스베베어린이집 △(구래동)세꿈어린이집 △(장기본동)성우다담어린이집 △(장기본동)엘림빅스맘어린이집 △(운양동)꿈꾸는달팽이어린이집 10곳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의 저출산 대비책은 물적지원이 아닌 질높은 보육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확대된 시간제보육서비스는 실질적인 양육부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영유아대상 긴급돌봄 및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사업을 시행 중으로 긴급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 내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8곳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