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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연이은 폭염속 ‘비상체제 대응’ 주문…냉방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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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08. 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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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무더위쉼터 방문 점검
윤병태 나주시장(오른쪽)이 연이은 폭염속 무더위심터인 마을 경로당을 찾아 냉방기기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나주시
전남 나주시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 날씨가 이어고 있어 무더위쉼터인 마을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2일 읍·면·동장 회의에서 "올해 무더위는 한 때 무더위가 아닌 재난과 다를바 없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어느 해보다 비상한 생각으로 관할 무더위쉼터 운영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지난달 25일 남평읍 대교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읍·면·동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어른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그러면서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 연장에 따른 냉방비 예산 확보를 통한 추가 지원 검토를 주문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을 종전 18시에서 24시로 연장 운영해 한낮 폭염, 열대야 등 주·야간 취약시간대 어르신의 경로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여기에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지난 6월 말 선제적으로 전체 무더위쉼터 618곳에 한 곳당 냉방비용 33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윤 시장은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을 연장하면서 우리 어르신들이 냉방비 걱정에 에어컨 사용을 주저하는 경우가 있다"며 "적극 지원하겠다는 말뿐인 행정이 아니라 냉방비 추가 지원 등 실질적인 행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즉각 검토해 실행에 옮겨달라"고 지시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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