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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사업비 총 86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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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박은영 기자

승인 : 2024. 08. 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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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항에 해양레저테마파크 조성…민자유치 및 인적자원효과로 경제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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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항 전경/김포시
경기 김포 대명항이 글로벌 해양관광메카로 우뚝설 추석을 다지게 됐다.

김포시는 대명항이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667억원을 포함해 867억원 규모의 사업 유치를 이뤄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대명항이 수도권 대표 복합관광어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일 뿐 아니라 김포가 명실상부한 해양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것에 큰 의의를 갖는다.

대명항이 이번 국가어항 신규지정에 선정됨에 따라 단순 수산지원기능에서 지역경제와 해양관광문화 등 6차산업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해수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아쿠아팜 등이 포함된 해양레저테마파크 조성은 어촌지역 경제활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해양특화도시로 도약하고자 기존의 하천과를 해양하천과로 조직 정비하고 대명항 활성화 TF를 운영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5년간 867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인근공유수면을 매립해 어항부지를 확보하고 △수산물 위판장 신축 △수산물 유통센터 △해양레저복합센터 건립 등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대송여도, 덕포진, 문수산성 등 관광지와 연계해 해양친수공간의 거점으로서도 자리매김하게 된다.

시는 대명항이 해양관광복합산업공간으로 탈바꿈해 민자유치와 인적자원 유입의 핵심공간으로 변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은 글로벌해양관광도시로서의 도약의 시작"이라며 "그동안 정체돼 있던 대명항은 대한민국 해양관광의 메카가 될 것이고 대명항의 변화는 김포시민과 김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모두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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