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택배물품 분류 전담인력 100% 직고용 추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11010005677

글자크기

닫기

장지영 기자

승인 : 2024. 08. 11. 09:33

산재보험 미가입 등 사각지대 우려 해소
분류시설 자동화에 2000억원 이상 추가 투자
ㅇ
상품들이 오토소터에서 자동으로 배송지역별로 분류되고 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올해 안에 택배 물품 분류 전담 인력을 100% 직고용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CLS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수천명 규모의 분류 전담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배송인력은 배송에만 전념할 수 있게 돼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CLS 측은 설명했다.

CLS는 전문업체 위탁 방식으로 운영해온 분류 전담 인력을 2021년부터 직고용 방식으로 전환했다. 현재 직고용 비율은 80% 이상까지 확대됐다.

해당 인력 전체를 직고용하면 산업재해보험 등과 같은 사회보험 미가입 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CLS 측은 내다봤다.

또 향후 사업이 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채용 인력이 확대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CLS 측은 기대했다.

CLS는 내년까지 분류시설 자동화에 2천억원 이상을 추가 투자하는 등 업무 여건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CLS 관계자는 "올해 안에 100% 직고용이 마무리되면 산재보험 미가입 등 사회보험 사각지대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고 근로자들의 처우도 개선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대규모의 분류 자동화시설 추가 투자 등을 통해 업무여건을 선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