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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의원 “차문화 장벽 낮추고 예절 인성 함양교육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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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이명남 기자

승인 : 2024. 08. 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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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수도 보성에서 지속 가능한 차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 열려
문금주 의원 “빠른 시일 내 차산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차산업법 개정을 추진할 것”
문금주 의원
문금주 국회의원
초중등 다례문화 교육 의무화를 통해 어릴 때부터 차문화의 장벽을 낮추고 예절과 인성 함양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이 지난 10일, 전라남도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차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관련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보성군농업기술원과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 원장, 이동현 의원, 김재철 도의원,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고흥·보성·장흥·강진 4개군 차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금주 의원은 환영사에서 "차산업의 전반적인 재검토와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국회가 아닌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에서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헬시 플레저'에 트렌드에 힘입어 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차산업의 변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문금주 의원
보성군에서 열린 차산업 발전과 차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문금주 의원실
토론회에 참석한 보성군 김철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차산업의 새로운 발전 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물꼬를 트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열 의장은 축사에서"우리 고유의 차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보성녹차의 명성을 되찾는 그 길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야 한다. 차문화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문화의 축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차산업 종사자들의 업무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입법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차산업법 제정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고 차산업의 지속 발전과 차문화 진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이날 토론회는 조기정 보성차문화연구회 회장의 '차산업법 일부 개정을 위한 제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이주현 경상대학교 강사, 이현정 이한영차문화원 대표, 이경희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해설사와 최준용 보향다원 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차산업 발전 방안과 구체적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문 의원은 "초중등 다례문화 교육 의무화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차문화의 장벽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빠른 시일 내 건강을 지키고 예절과 인성을 함양하는 동시에 차산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차산업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오늘 토론회가 대내외적으로 정체됐던 차산업의 새로운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안정적 토대를 구축할 수 있는 작은 출발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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