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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내곡, 중앙버스전용차로 11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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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5. 01. 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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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1교~청계산입구교차로 구간
매헌시민의숲 앞 1개차로 증설
정류소별 정차노선
정류소별 정차노선. /서울시
강남대로부터 내곡 지역을 잇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축이 완성돼 서울 동남권의 교통흐름이 개선된다.

강남의 주요 혼잡 지역인 신사역부터 내곡IC까지 총 9.5㎞가 직접 연결되면서 동남권을 잇는 버스축이 탄생하는 셈이다.

서울시는 영동1교에서 헌흥로 청계산입구 교차로까지 약 1.5㎞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첫차는 오는 11일부터 운행한다.

개통 구간 내에는 양방향 중앙정류소 4곳(상행 2·하향 2)이 신설된다. 특히 광역버스 통행이 많은 매헌시민의 숲 앞 구간은 버스 통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가로변 정류소와 중앙 정류소를 각각 운영한다.

교통 정체가 심한 매헌시민의숲 가로변 정류소 구간에는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해 가로변 정류소에서 승객이 승·하차하는 동안 강남대로 교통 흐름이 원활하도록 했다.

또 중앙정류소와 연결되는 횡단보도를 신설·정비해 주민과 버스 이용 시민의 보행과 지하철 환승 편의를 높였다. 인근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aT센터 앞 가로변정류소와 유턴차로를 존치한다.

시는 향후 내곡IC~보정역 교차로(3구간) 구간까지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설치해 강남대로와 송파대로를 동서방향으로 연결하는 버스길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3구간은 내곡IC~헌릉IC(1.46㎞) 확장공사 완료 후에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도로확장을 위한 토지보상이 진행중이다.

여장권 교통실장은 "공사로 인해 교통정체 등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상황에도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공사에 협조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교통 기반시설 확충,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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