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에 배당성향 20% 이상 가정하면 DPS 1700원 이상"
iM증권이 전망한 LX인터내셔널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47.3% 성장한 4조1889억원, 1156억원이다.
자원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 석탄가격 등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증산을 위한 폐석처리비용 증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수익성 감소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iM증권은 다만 팜오일 가격이 전분기 대비 14% 이상 상승함에 따라 자원부문 수익성 감소를 다소나마 상쇄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팜오일(PTPN)의 작년 분기별 평균가격을 살펴보면 1분기 778달러/톤, 2분기 777달러/톤, 3분기 826달러/톤을 기록하했며, 4분기는 940달러/톤으로 예상된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석탄 트레이딩이 포함된 트레이딩/신성장 부문의 경우 IT 제품 물동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환율상승 효과로 인하여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수익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물류부문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상승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SCFI(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수익성이 감소가 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SCFI의 경우 8월과 9월 조정폭이 컸으나 10월을 기점으로 재차 상승추세로 전환됨에 따라 하향 안정화 되는 수익성 감소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회사는 배당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LX인터내셔널의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 기준으로 배당성향을 살펴보면 2021년 23.6%, 2022년 20.9%, 2023년 36.9%이며, DPS의 경우 2021년 2300원, 2022년 3000원, 2023년 1200원이다.
전체적으로 물류부문 실적 개선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익의 경우 전년 대비 168.5% 성장한 3144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지배주주순이익에 배당성향 20% 이상을 가정하면 DPS가 1700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현재 주가 수준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6.1%에 이르고 있어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