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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시지역 주거용 빈집 철거비 3백~4백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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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1. 14. 10:55

2월3일부터 14일까지 신청 받아
익산시청 전경111
익산시청 전경./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올해도 빈집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1년 이상 방치된 농촌지역의 빈집과 도시지역의 주거용 빈집을 대상으로 '빈집정비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매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1350여 동을 지원했다.

지붕구조에 따라 슬레이트 지붕 빈집은 400만 원, 기타 지붕 빈집은 300만 원까지 철거비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빈집정비사업은 청소자원과에서 시행하는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동일 대지 내 본채와 부속동을 각각 중복신청하거나 다른 지원 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이전에 철거 보조금을 지원받은 부지도 사업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주택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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