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고양 등 4400여 구획 분양
용산가족공원내에도 마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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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근교 11곳에 조성된 '동행서울 친환경 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올해 분양하는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은 총 4400여 구획으로, 4월 초부터 개장해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친환경농장은 주민등록등본상 주소가 서울인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구획까지 신청할 수 있다.
1구획(16.5㎡)당 연간 농장 임차료는 팔당상수원 보호구역 농장은 4만원이고 고양시 농장은 7만원이다. 납부는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가능하다.
텃밭을 분양받은 시민에게는 봄·가을 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모종과 씨앗을 제공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공시한 유기질비료 및 병해충 방제용 유기농업 자재를 지원한다. 또 호미 등 소농기구 세트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시 중부공원여가센터에서도 용산가족공원 내 위치한 친환경 텃밭을 가꿀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텃밭 2구획도 마련됐다.
분양대상 구획인 총 132구획 중 122구획은 일반 시민과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동 추첨을 통해, 나머지 10구획은 장애인, 노인, 유아 기관, 특수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분양될 예정이다.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올해는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허브와 식용 꽃을 심고 가꾸며 오감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매력 텃밭 정원을 준비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업의 매력을 체험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며 건강한 여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