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정부의 협력 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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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방산·원전 주요국 주한대사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현재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정부의 변함없는 협력 의지를 전달하고, 한국의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굳건한 경제 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그는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우리 정부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경제, 외교·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현 외교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요 국가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오찬에 참석한 주한 대사들은 한국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 입장을 표명하고, 향후에도 고위급 교류를 포함해 다양한 계기를 통해 한국과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의사를 밝혔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미 알사드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체자르 아르메아누 루마니아 대사, 파울 두클로스 페루 대사, 이반 얀차렉 체코 대사, 제프 로빈슨 호주 대사, 마렉 레포브스키 슬로바키아 대사, 페타르 크라이체프 불가리아 대사와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UAE), 폴란드 대사대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