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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업인 만나 “정치권·관료 능력으로 해결책 쉽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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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5. 02. 05. 11:47

"일선 기업·경제인 의견 제일 중요"
민주당, '트럼프 2.0 시대' 수출기업인과 토론회<YONHAP NO-299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트럼프 2.0 시대 핵심 수출기업의 고민을 듣는다"란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재명 대표·진성준 정책위의장, 김원준 삼성글로벌리서치 소장, 송경열 SK경영경제연구소 소장, 윤창렬 LG글로벌전략개발원 원장. /연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기업인들을 만나 "민간의 역량이 정부 역량을 뛰어넘는 선진국 대열에 들었을 때 정치권과 행정관료 능력만으로 해결책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트럼프 2.0시대 핵심수출기업 고민을 듣는다' 토론회에서 "일선에 있는 기업들과 경제인들의 의견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제 통상 문제가 이렇게 국민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걱정하는 일이 과거에는 없었던 것 같다"며 "저희 입장에서도 최근에 급변하는 국제 상황이 당황스러운 정도"라고 우려했다.

이어 "그러나 사람의 문제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지혜와 협력으로 다 해결이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우리 모두가 중지를 모아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 문제를 해결하는 효율적이고 빠른 방법은 기업인들과 경제인들의 의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 현장에서 국제 경쟁이라고 하는 큰 파고를 일상적으로 넘어가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한주 민주연구원장도 "(기업인들이) 트럼프 2.0시대에 어떤 영향을 받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오셨다"며 "정부와 여당과 협력해 트럼프 2.0시대를 톨파해 우리나라가 한 발짝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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