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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잘사니즘'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강조하며 AI, 바이오, 문화, 에너지 등 6가지 분야의 산업정책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AI와 관련해선 "AI혁명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필요하다"며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제안했다. 이 대표는 "AI산업에는 후발주자도 기회가 있다는 희망을 딥시크가 보여준다"며 "10만장 이상의 AI 반도체 GPU를 가진 AI데이터센터로 AI산업을 지원하자"고 촉구했다.
이어 "연구자, 개발자, 창업기업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인프라를 구축하면 AI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발전할 것"이라며 "AI기술 인력을 10만 명까지 양성해 AI 산업을 전략자산으로 키워야 한다"고 했다.
바이오산업과 관련해선 "현재 국내 10위 기업 중 2개가 바이오 기업"이라며 "향후 5대 바이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기 위한 국가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강화하자"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또 "문화강국은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됐다"며 "영화, 드라마, 게임, 웹툰, K팝, K푸드까지 한국문화가 세계를 사로잡는다"며 "문화가 곧 경제이고, 문화가 미래 먹거리"라며 문화컨텐츠 분야를 강조했다.
방위산업과 관련해선 "군사강국에 둘러싸인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성이 오늘날 괄목할 방위산업 발전의 토대"라며 "방위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하자"고 요청했다.
에너지사업과 관련해선 "우리나라는 에너지자립과 에너지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석탄 비중은 최소하고, LNG 비중은 줄여가면서 재생에너지를 신속히 늘려야 한다. 어디서나 재생에너지를 신속히 늘려야 한다"며 에너지고속도로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수출과 내수의 고리가 끊긴 지 오래"라며 "기업매출 증가가 국내 재투자, 고용, 임금인상에 연결되지 않는다. 기업이 해외투자에만 집중하면 우리나라는 산업공동화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강력한 국내산업 진흥책을 적극 추진할 때"라며 "국내 공급망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형 마더팩토리' 전략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