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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아이CU’로 7년 간 200명 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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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2. 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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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 접수 시 전국 CU에 실시간 정보 공유
아동 131명·치매노인 51명·지적장애인 16명 가족 찾아
아이CU
실종 예방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는 편의점 CU의 '아이CU'/BGF리테일
편의점 CU는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아이CU'를 통해 7년 동안 총 200명의 길 잃은 이웃들이 다시 가족의 품을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아이 CU는 1만8500여개 CU 네트워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어린이(치매환자·발달장애인 등 포함)를 CU에서 보호하고 경찰·가족에게 인계해 주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이다. CU에 따르면 아이 CU가 도입된 후 지금까지 아동 131명, 치매노인 51명, 지적장애인 16명 등 총 200명이 무사이 가족으로 돌아갔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견한 점포 근무자가 POS 미아보호 신고 시스템을 통해 실종 신고를 접수하면 경찰 및 전국 CU 점포에 실시간으로 정보가 공유된다. 보호자는 가까운 CU에서 가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경찰은 빠르게 출동할 수 있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의 특성상 신속한 신고 및 안전한 보호가 가능해 실종 예방 골든타임(약 3시간)을 사수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 효익 덕분에 아이CU는 해외에도 전파됐다. CU의 몽골 파트너사인 프리미엄 넥서스는 지난 2021년 울란바토르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CU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해까지 총 14명의 아동을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성과를 보였다.

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CU는 생활 속 공공 인프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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