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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족 위해”…GS25, ‘바삭김밥’ 시리즈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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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2. 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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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 김밥' 시리즈 4년 만 리뉴얼…토핑양 15% 증량
삼각김밥 포장 기술 접목해 눅눅함 방지
바삭 김밥
GS25에서 고객이 바삭 김밥 시리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4년 만에 '바삭 김밥'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출시된 '바삭 김밥'은 얇고 길쭉한 형태와 자르지 않고 손으로 잡아서 먹는 상품으로, 2021년 단종 후 김밥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은 재출시 요청을 받았다.

바삭김밥은 등굣길이나 출근길에 가볍게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고 가격이 싸며 차갑게 먹어도 맛이 좋아 아침 식사용으로 인기를 끌었고, 고물가 속 편의점에서 아침을 해결하는 트렌드가 이어짐에 따라 아침 시간대 고객 수요를 확인해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는 것이 GS25의 설명이다.

실제로 김밥은 지난해 기준 오전 6시~10시 아침 시간대 매출 비용이 전체의 약 30%를 차지했다.

GS25는 바삭 김밥을 재출시하면서 삼각김밥 포장 기술을 그대로 접목해 밥과 김 사이에 필름을 넣어 눅눅함을 방지했다. 필름을 화살표 방향으로 뜯어 김과 내용물을 직접 말아 섭취하면 된다. 또 아침에 편의점에서도 갓 만든 김밥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김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리뉴얼 전 대비 김밥 지름은 2.8㎝에서 3.3㎝로 늘렸으며 토핑 비율도 높였고, 맛에 따라 1800∼19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문지원 GS리테일 김밥 MD는 "앞으로도 편의점 먹거리 진화에 앞장서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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