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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수요 증가에 따라 노인 역량 활동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설치됐으며,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한국복지경영진흥원이 위탁 운영한다.
광주시니어클럽은 올해 84억8041만원의 예산으로 16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노인 공익활동 1125명, 노인 역량 활용 사업 413명, 공동체 사업단 59명, 취업 지원 176명 등 총 1898명의 노인이 참여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가장 필요한 복지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노후의 소득과 사회활동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