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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5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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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3. 17. 09:32

혁신기술·AI 통한 서비스 역량 높은 평가 받아
"글로벌 무역금융 역량 입증…서비스 제공 노력"
하나은행 무역금융 수상
김동혁 가산디지털금융센터지점 팀장(왼쪽)이 12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길리 라이트 글로벌파이낸스 트랜잭션 뱅킹 에디터(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25년 최우수 무역금융 및 공급망 시상식'에서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한 '2025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이번 수상에 대해 "하나은행이 무역금융 거래 규모,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 혁신기술 도입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특히 혁신기술과 AI(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통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을 통산 24회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무역금융 분야의 시장 지배력과 상품 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하나은행의 글로벌 무역금융 역량이 최고 수준임을 대내외에 입증한 결과"라며 "수출입 업무의 디지털화, 블록체인 도입, AI 기반 솔루션을 통한 효율성과 투명성 강화를 바탕으로 수출입 업체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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