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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2025년 협력사 ‘신규 등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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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4. 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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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본사 전경./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올해 협력사 신규 등록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고 및 신청일정은 다음 달 9일까지 1개월이다. 모집 공종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설장비 등 총 72개 공종을 대상으로 한다. 이후 신청사의 △재무상태 △시공능력 △기술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오는 7월 1일 등록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심사 통과 후 등록이 확정되면 올해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두산건설 협력사 등록 유효기간을 갖게 된다.

협력사 등록기준은 신용등급 B+이상과 현금흐름등급 C+이상이다. 이와 함께 △부채비율 250%미만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5% 이내 △설립연수 3년 이상 등 필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철근콘크리트 △철골 △전기 △기계설비 △토목 등 일부 공종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도 요구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협력사들의 안전·보건 활동 강화를 위해 2022년도부터 안전·보건 조직구축 여부 등 안전항목 3가지를 필수 평가항목으로 반영해왔다"며 "올해부터는 안전·보건 경영방침 수립 여부, 경영진 안전·보건활동을 추가로 반영해 안전평가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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