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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윤신애 의원은 이날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윤신애 의원은 군산 교육발전을 위한 제언 시리즈 중 세 번째로,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으로 농촌유학이 주목받고 있다며 발언의 운을 뗐다.
그러면서 "농촌유학은 도외 초·중학생이 군산시의 농촌학교에 1년 단위로 전학해 마을에 거주하며 지역 기반 교육에 참여하는 제도로, 현재 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이 함께 운영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윤 의원은 "전북에서 농촌유학생은 꾸준히 증가해 올해 204명까지 늘었지만, 군산시는 임피면 술산초 단 한 곳만 선정됐고 농촌 유학생이 3명으로, 지난 해 4월 현재 총 학생수는 유학생 포함 14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농촌유학생이 없었다면 해당 학교는 폐교 대상이었을 것"이라며 "현재 군산의 폐교는 이미 15곳에 달하며, 농촌 유학생 유치에 나서 폐교 수를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군산시 내에서 학생 수 60명 이하로 농촌유학 신청이 가능한 학교는 총 12곳으로, 서수초·나포초·성산초·임피중 등 읍면 지역 학교들이 해당 되지만, 학교가 신청하고 싶어도 거주시설이 없어 신청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의 해결을 위해 시가 마을 거주 인프라 확보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전국 42개 지자체가 농촌유학 지원 조례를 갖고 있으나, 군산시는 아직 없으며, 초등학교뿐 아니라 중등과의 연계도 고려한 종합계획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